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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허니비와 협업…금융 소외계층 지원

한미은행이 재무 관리 및 펀드 전문 업체 허니비와 협업을 통해 금융소외 계층 지원을 확대했다.   지난 26일 은행 측은 은행 계좌가 없거나 계좌가 있음에도 다른 금융 대안이 필요한 고객들에게 한미의 ‘초이스’ 예금 계좌의 개설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허니비 고객들은 한미은행 지정 은행원에게서 은행 업무 서비스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에니 임 허니비 공동창업자는 “소비자 4명 중 1명은 아직도 은행 대신 수수료가 비싼 다른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며 이번 파트너십의 취지를 설명했다.   바니 이 한미은행 최고경영자(CEO)는 “한미는 은행 업무에 제약을 받았던 이민자들을 돕기 위해 시작됐다”며 “금융 취약층을 돕기 위한 상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미의 초이스 예금 계좌는 초과인출 수수료가 없고, 25달러만 있으면 계좌를 오픈할 수 있다. 월 4.95달러의 유지 수수료는 한 달에 한 번 계좌로 급여가 입금될 시 면제된다. 또한 다른 계좌와 동일하게 온라인과 디지털 요금 결제가 가능하다.   한편, 허니비는 고용주들과 협력하여 직원들에게 재정적 도움을 주는 업체로 고객과 그 가족들에게 비상금(Rainy Day Fund) 준비, 금융 교육과 워크숍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훈식 기자소외계층 허니비 한미 허니비 금융 소외계층 한미은행 최고경영자

2022-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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